외관
짧은 밤톨머리에 건강한 체형.
왼쪽 눈에만 쌍꺼풀이 있다. 눈동자가 작고 사백안이다.
눈동자 색은 머리카락과 같은 색으로 분홍색이다.
웃을 때 덧니가 보인다.
이름
이름: 이락연
나이
25
키/몸무게
178 / 표준
직업
돈이 궁할 땐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단기 아르바이트를 해 왔다.
인형탈 아르바이트부터 공사장 인부, 주방 보조까지 그 경력이 다양하다.
단기를 전전한 거 치고 최근엔 마장 유국만관의 알바생으로 뿌리를 박고 있음.
성격
긍정적인
몸도 마음도 건강하다. 언제나 플러스적 사고방식이 디폴트로 깔려 있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풀릴 것이라는 낙천적인 태도를 보인다.
단순한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고민을 오래 담아두지 않고 불행을 크게 여기지 않는다.
가지고 있는 최대의 불행은 어제 화료를 한 번도 하지 못했다는 것.
빌붙는
현재 친구 집을 전전하며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락연이 모나지 않은 성격인데다가,
요리며 청소며 이것저것 재주가 좋아 얹혀 있어도 싫어하는 내색을 보이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환영하는 모양.
기타
먹는 걸 좋아한다. 마작을 알기 전까진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었다.
마작 경력/특기/기타사항
마작을 아주 어릴 때 조부모에게 배웠다.
조부모 모두 중국인인데 덕분에 배운 것은 국표마작.
그런 주제에 큰 점수에 대한 욕망은 크다.
만드는 역이나 도라 패에 대해서 미련이 덕지덕지 많은 편이라
쉽게 놓지 못하다가 오히려 크게 점수를 잃는 경우도 허다하다.
하지만 그런만큼 큰 점수를 얻을 때도 있다. 이 맛에 마작에 매력을 느끼는 모양.
많이 잃어도 승패에 관계 없이 한 번만 크게 얻으면 그날 하루 기분 좋게 잠들 수 있다.
리치거는 걸 매우 좋아한다. 뒷도라로 추가점을 얻지 않을까 기대하기 때문이며,
리치를 건 이후엔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때문이기도 하다.
